마음을 준비하다:) by 세린

마음을 나눠 줄 사람들을 위해 며칠 동안 준비한 것들



일단 정성스럽게 쓴 편지(한 통은 무려 오타가 2번이나 나서, 똑같은 내용의 편지를 3통이나 썼다..)
그리고, 선물이 너무 없으면 허전 할 거 같아서 준비한 핸드폰줄:D

아직 파릇파릇한 21살과 20살 아가씨들에게 주기에 적당한 거 같아서 준비했다!
저거 사려고 핫트랙스 갔는데, 왜 이렇게 예쁘고 비싼 것들만 있는지...


그리고 초코렛을 가득 담아서 줄 통!

내가 아침으로 먹는 요플레통을 리폼한 것:)
이미지들은 제가 자주가는 네이버 블로그에 블로그 주인장께서 무료로 올려놓으시는 이미지들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자주 가고 자주 뽑아서 쓴다ㅎㅎ


그리고, 메인아이템인 책!:D

스펜서 존슨의 선물, 행복. 각각 한권씩 샀다.
내용도 좋고, 읽기도 편할 거 같아서.

포장지도 예쁜 걸로 고르고, 포장하는 법도 검색해서 쉽고, 예쁘게 되는 걸로 해보았다
사실, 예전에 시도했던 포장법이었는데 그때는 포장지가 문제였는지, 실패해서 포기했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되더라!! 포장지가 문제였었나..?

편지와, 초코렛과, 핸드폰줄 포장 완료!
편지는 풀칠하기도 싫고..그렇다고 라벨이나 스티커 붙이기도 싫어서 노끈으로 한번 묶어주고,
초코렛도, 택배로 보낼 건데 쏟아질까봐 노끈으로 묶어주고
핸드폰줄은 그냥 비닐로 한번 감아주고, 리본으로 묶었다.

배고플때 먹으라고, 정말 맛있는데 완전 비싼(!) 마켓오 브라우니도 넣었다.
사실은 워터 크래커 넣으려고 했는데(내가 좋아하니까)
싫어하는 사람이 은근 많아서 관뒀다. 맛있는데...


두 명에게 보내는 거라, 책도 두 권. 초코렛도 두 통. 편지도 두 통. 핸드폰줄도 두 개. 과자도 두 개.


짜잔-!!

오늘 퇴근하는 길에 우체국 가서 박스 사다가 차곡차곡 넣어서 택배로 발송할 예정!
받고 깜짝 놀랄 모습에 벌써부터 마음이 두근거린다~

준비할 때마다 생각하는 것이지만,
선물은 받는 사람보다 준비하는 사람을 더 행복하게 한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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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현율 2009/07/07 17:59 # 답글

    ㅋㅋㅋㅋ 파릇파릇...ㅠㅠ
    우리는 벌써 시들었나염.ㅠㅠㅠㅠ
  • 세린 2009/07/08 12:48 #

    ㅠㅠ이제 대학교 들어가는 애들 보면 왜 이렇게 반짝반짝 거리닝..
    거울 앞의 난 그냥...orz
  • 이스킨★ 2009/07/07 18:37 # 답글

    마켓오 맛있지... 하지만 너무 비싸 ㄱ-...
    하지만 PX에서는 훨씬 싸다는거(왠지 슬퍼졌다)
  • 세린 2009/07/08 12:49 #

    PX는 싸다니 좋겠다!ㅜ
    난 군것질 잘 안하는데 마켓오 워터크래커랑 브라우니는 항상 집었다 놨다 집었다 놨다..
  • 토마 2009/07/09 00:14 # 답글

    과자는 돈주고 않사먹는다 주의 ㅋ
  • 세린 2009/07/09 11:05 #

    '안'사먹는다
  • 토마 2009/07/09 17:39 # 답글

    꺄아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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